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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0]조소녀 명창 제20회 동리대상 수상자 선정 조회 1492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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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녀 명창 제20회 동리대상 수상자 선정
    기사등록 일시 [2010-11-12 14:02:14]

【고창=뉴시스】신홍관 기자 =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인 조소녀 명창이 제20회 동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리문화사업회는 지난 11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40평생 판소리 중흥과 대중화에 헌신한 조소녀 명창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2시 동리국악당에서 열린다.

조소녀 명창은 1941년 충남 아산 출생으로 첫 스승인 박초월 명창의 사사를 받았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습을 중단하고 29세때 전주생활을 하면서 동초 김연수 명창 수제자인 오정숙 명창과 이일주 명창에게 본격 소리공부를 시작했다.

조 명창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하늘도 뚫을 것 같다'는 평판을 들을 만큼 소리 공력을 쌓아가지만, 늦게 시작한 탓에 소리공부에만 매달려서인지 목에 이상이 생겨 일곱 번의 성대 결절 수술을 받았다. 이로 인해 개인 무대 활동보다 많은 제자들을 가르치는 일로 소리에 대한 꿈과 열정을 풀어냈다.

전북대 중앙대 우석대 백제예대 전주예고 동리국악당 출강과 고창 연수원을 운영하며 문하에 배출된 200여명의 제자들이 국악계의 든든한 재목으로 전국에서 활동한다.

1984년 제2회 남도예술제 판소리 특장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명창 반열에 올랐던 조 명창은 전라북도 문화상, KBS 국악대상을 수상과, 1996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됐다.

조 명창은 완산국악제전진흥회를 설립 이사장에 취임 올해 15회째 국악대제전을 개최하고, 한 집안에서 대통령상을 9개나 배출시킨 유례없는 집안으로 국악계의 명가로 불린다.

동리대상은 고창군과 동리문화사업회가 동리 신재효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판소리 진흥에 업적을 남긴 연창자 고수 판소리 연구가 중 한 명을 선정 매년 상장과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상이다.

s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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