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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0]조현정, 완산전국국악대제전 일반부 대상 조회 852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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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완산전국국악대제전 일반부 대상
10.09.06 18:33 ㅣ최종 업데이트 10.09.06 18:33                                     오마이뉴스 이혜경 (lhk1052)

 

 

 

"친구들이 외부에 붙여진 집계표를 보고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대상을 받았다고 해서 수상한 걸 알게됐습니다."


사단법인 완산국악제전진흥회(이사장 조소녀 명창)가 주관하는 '제15회 완산 전국국악대제전' 이 6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본선을 가진 가운데 판소리 일반 부문에서 조현정(24·달이앙상블 보컬)씨가 대상을 차지하며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조씨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심사위원들이 잘 봐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조소녀 선생님께 소리를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예선에서는 '춘향가 중 이별대목'을, 본선에서는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불러 호평을 받았다.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다는 조씨는 현재 한옥생활체험관 소속 '달이앙상블' 보컬로 활동하면서 퓨전음악에 빠져있다. 그는 "국악가요는 자칫 트로트의 느낌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하지만 새로운 경험이라 재미있고 무엇보다 우리 음악을 쉽게 알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해서 멋진 명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출생인 조씨는 판소리를 공부하기 위해 전북대 한국음악학과를 선택했고 인천국악경연대회와 남도민요경창대회에서 각각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판소리 부분 정회천 전북대 한국음악학과 교수는 "동초제 소리로, 심청가의 극적 장면인 평생 어두운 눈으로 살다가 심봉사가 꿈에 그리던 딸을 상봉하는 장면을 천부적인 애원성이 표출되는 대목으로 잘 선택했다"며 "조현정씨는 대학 1학년때부터 창극다섯바탕 중 춘향이역을 맡을 정도로 독특하게 잘하는 소리의 두각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김응경(전북대 2년), 우수상 이윤미(단국대 2년)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고등부에서는 김은경(국립국악고 3년), 중등부 김한슬(정읍 학산여중 1년), 초등부 최효주(경산서부초6년)가 대상을 받았다.

 

기악부분 일반부 대상에는 임재학(아쟁·전북대 4년), 최우수상 오혜빈(아쟁·완주군 삼례읍), 우수상 이영랑(대금·우석대 1년), 고등부 대상에는 신상준(피리·국립전통예고 3년), 중등부 안하림(아쟁·전주예중 2년), 초등부 홍미연(아쟁·전주 대성초 3년)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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